검색결과
-
광주 서구, ‘So-Good 5대 뉴스’ 발표[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올해 화제를 모았던 정책들을 중심으로 ‘쏘굿(So-Good) 5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서구는 주민들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조하며 ▲맨발로(路) 조성 ▲구청장 직통 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 운영 ▲나눔 대표 브랜드 ‘천원국시’ ▲지역축제 패러다임 전환 ▲수상으로 입증한 성과를 2023년 대표 뉴스로 꼽았다. ▲맨발로(路)는 서구가 ‘원조’ 전국적으로 맨발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서구는 18개 동 전역에 맨발 산책길을 조성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상무시민공원을 시작으로 올해 풍암동 금당산, 상무2동 쌍학어린이공원 등 총 15곳에 6710m 구간에 맨발로(路)를 조성했으며, 내년까지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근린‧어린이공원 및 광장에 맨발 산책길 조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구는 또 걷기지도자 양성, 걷기동아리 운영, 걷기챌린지 이벤트 등을 통해 걷기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내년에는 맨발로 걷고 싶은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1회 맨발로 서구로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소통 핫라인 ‘바로문자하랑께’ 민선8기 시작과 함께 도입한 구청장 직통 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가 서구의 대표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바로문자하랑께’는 구청장이 수시로 문자 내용을 확인하고 48시간 내 답하는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해결로 주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1년 4개월 간 생활민원, 정책제안 등 3000여 건의 문자가 접수됐으며, 최근에는 적극행정에 대한 감사와 칭찬 문자가 크게 늘고 있다. ▲천원국시, ‘함께서구’ 대표 브랜드 서구가 운영하는 ‘천원국시’는 전국적인 화제다. 지난 3월 양동전통시장 1호점을 시작으로 풍암동, 화정4동에 문을 연 ‘천원국시’는 노인 일자리 창출, 우리밀 소비 촉진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및 1인가구와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을 품어안으며 서구의 대표 복지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특히 천원국시 매장에 설치된 나눔냉장고는 누구든지 반찬과 식료품을 채워놓고, 무료로 가져갈 수 있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축제 패러다임 전환 서구의 축제가 확 달라졌다. 은빛억새와 저녁노을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광주서창억새축제’는 올해 10월 축제기간 동안 10만명이 다녀가는 기록을 세우며 광주를 대표하는 힐링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 지난 봄 벚꽃 만개한 광주천변에서 열린 ‘새봄 힐링음악회’, 가을밤 하정웅미술관 잔디밭에서 열린 ‘폴 인 러브(Fall in love)’는 클래식과 뮤지컬, 대중음악 등이 한 데 어우러져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였으며, 전국 최초로 18개 동 마을합창단을 꾸려 서구만의 차별화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서구, 상 복 터졌다 서구는 민선8기 이후 1년 6개월 동안 각종 평가에서 전국최초, 광주유일, 역대최다 등의 성과를 이끌어내며 수상실적만 해도 78건에 달한다. 대표적으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8회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종합대상 등 ‘2관왕’을 차지했으며, 지역복지사업 3관왕,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행정서비스 부문 3년 연속 1위,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SA(최고등급)’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이와 관련해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행정의 신뢰를 쌓고,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값진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서야만 우뚝 설 수 있다’는 대명제를 주민, 공직자들과 함께 실현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3 광주시 ‘눈에 보이는 변화’ 축적…꿀잼도시‧인공지능 등 ‘미래 광주’ 밑그림 완성[광주=열린정책뉴스] 민선 8기 광주광역시는 ‘변화’를 추구한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에서 시작해 ‘눈에 보이는 변화’, ‘손에 잡히는 변화’를 꾀하고 있다. 2023년 광주시는 광주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밑그림’을 완성한 해였다.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을 실현할 ‘꿀잼도시 광주 프로젝트’, 미래차와 인공지능(AI) 산업 중심의 ‘미래먹거리 토대 구축’, 특별법 제정을 통한 ‘군공항 이전 기틀 마련’, 복지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꾼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기후위기 대응‧빈곤과 불평등 해소를 위한 ‘도시외교와 포용도시의 실천’,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완성을 위한 투자·인프라·인재 3대 전략’ 등을 설계하고, 첫발을 내디딘 시기였다. 이를 대전제로 보다 실천적인 주요 현안사업들의 가닥이 추려졌고, 내년부터 본격화할 예산도 확보했다. 대표적 사업이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및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인공지능집적단지와 광주AI영재고 설립 등이다. 또 광주역 창업밸리, 도시 전역 실증 시험무대화, 5000억 창업혁신펀드 조성 등 창업도시 완성의 3대 전략인 ‘투자·인프라·인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광주시민이 직접 뽑은 ‘올해 우수정책 베스트 10’에서도 확인된다. 광주시민이 선택한 2023년 최고의 정책은 ▲국제도시혁신상 최고상을 받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이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보편성’, 지역사회가 함께 이뤄낸 ‘협업’, 도시가 처한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적 돌봄시스템의 혁신성이 높이 평가됐다. 이어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개발 등 복합쇼핑몰 급물살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 및 220만평 자율차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구간 첫 삽 ▲AI데이터센터 구축과 AI영재고 설립 추진 등 대한민국 AI혁신거점 조성 ▲노후수도관 정비 강화를 통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특별법 제정 등 군공항 이전 기틀 마련 ▲아이의 출생부터 성장까지 우리동네 10분 이내 돌봄 강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장년세대 지원 강화 ▲폐기물이 자원이 되는 소각장 공모 등 시민의 체감도가 높고 광주시의 손에 잡히는 변화를 주도하는 정책들이 시민들에 의해 선택됐다. 광주시는 올해 시민의 절수 노력과 영산강 취수 등을 이용한 적극적 가뭄 대응, 지산IC 진출로 대안 마련,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 등의 결실도 맺었다. 베트남 응에안성,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와 자매·우호협력 체결 등 도시외교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정책 수행에 따라 각종 평가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 올 한해 48개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세계 최고 권위의 ‘제6회 국제도시혁신상’ 최고상을 받았다. 최고상은 전 세계 54개국, 193개 도시, 330개의 우수정책 중 5개 정책에만 주어진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특화단지를 통한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소‧부‧장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1만6000여 개를 만들어냈다. 전국 최초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등 지역응급의료체계의 획기적 개선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우수지자체, 안전하고 질높은 양육환경 조성 정부합동평가 우수, 노인정책 장기요양 최우수상, 청년정책 종합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등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정책에서 큰 성과를 냈다. 이밖에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7개 시도 중 공동 1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광역지자체 1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운영관리 전국 1등, 대중교통 시책평가 6대 광역시 중 1위, 집중안전점검 우수기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정부합동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등도 눈길을 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위기는 극복하고, 성과는 축적하고, 기회는 열어간 한 해였다”고 밝혔다.
-
부천시,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서 ‘최고등급’[부천=열린정책뉴스] 부천시가 ‘2023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고 등급(A등급)’을 획득하며 또다시 우수한 감사체계를 입증했다. 감사원은 매년 자체감사의 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체감사기구의 감사활동 내역을 평가하고 있다. 내부통제 지원과 자체감사 활동 2개 영역, 6개 분야로 심사하고, 기관유형별로 4개 등급(A등급~D등급)으로 구분해 선정하고 있다. 부천시는 그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도 시 단위 자치단체 중 2020, 2021, 2022, 2023년 4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고, 2021년과 2022년에는 감사원장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부천시는 ▲전문성을 기반으로 행정의 변화를 유도하는 감사실시 ▲적극행정 장려를 위한 감사분야 지원 강화 ▲지하시설물 안전 관리실태 등 예방 감사 운영 ▲다양한 분야의 청렴시책 추진 및 부패요인 차단을 위한 상시 통제시스템 강화 등을 추진해 이번 평가에서 내부통제 지원영역 A등급, 자체감사활동 영역 A등급, 그리고 종합 A등급을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등급 선정으로 부천시 자체 감사체계가 전국 최고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음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렴하고 공정한 행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부천시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상반기 혁신·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정[영광=열린정책뉴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7일,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 5명을‘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은 각 실과소 및 읍면에서 제출한 30건의 사례에 대하여 1차 직원 설문, 2차 군민 설문,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하기 위하여 담당자명은 표기되지 않고 우수사례만을 표기하여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금년도부터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군민 대상 온라인 설문도 실시하였다. 최우수 사례 1건은 ▲‘전국 최초! 전 농업인 중·대형 농기계 반값 지원’(농업유통과 정서라 주무관), 우수 사례 1건은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하면서 사진걱정 뚝! 원스톱으로 해결’(홍농읍 임영현 팀장), 장려 사례 2건은 ▲‘군민과 함께하는 혁신소통의 날(군수와의 토크콘서트)’(총무과 김화철 주무관), ▲‘극심한 가뭄, 상수도분야 가뭄 대책 수립으로 물부족 해소!’(상하수도사업소 고광문 주무관), 주니어 사례 1건은 ▲‘전국최초! 해양쓰레기 실명제 실시’가 선정됐다. 특히 농업유통과와 해양수산과의 사례는 각각 전남도 적극행정 대표 우수사례와 해양수산부 주관 지자체 우수사례로도 선정된 바 있다. 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에게 상장과 함께 수상결과에 따라 성과급 최고등급(S등급), 포상금(최대 40만원), 인사가점(최대 0.5점) 및 특별휴가 부여 등 역대 가장 파격적인 우대 조치를 부여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혁신·적극행정으로 모범적 성과를 창출한 공로가 있는 공무원을 주기적으로 선발해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함으로써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정책 발굴 지원에 앞장설 방침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군민중심의 새로운 영광에 걸맞는 혁신·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담당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
영암군, 메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영암=열린정책뉴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7월 27일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열린 ‘제13회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전남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시·군·구 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우수사례를 한자리에 모아 지역문제 해결방안과 대안 등을 공유하고, 지자체의 정책역량 등을 강화하는 자리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환’이라는 주제 아래 △일자리 및 고용개선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등 7개 분야에 총 155개 기초지자체의 364개 사례가 접수됐고, 1차 서류심사를 거친 172개 사례가 행사장에서 소개됐다. 영암군은 경진대회에서 ‘군민이 존중받는 주권행정–영암군 풀뿌리 민주주의 씨앗을 뿌리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민·관협업 플랫폼 ‘영암민주주의 마당’과 외국인주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참여·화합 네트워크’ 구축으로 영암군은, 심사위원과 행사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신속한 민원해결 소통폰 개통, 마을활동가 양성, 지역문제 해결 공동체 활동 지원 정책에 대한 현장 호응이 컸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민선 8기 영암군의 핵심가치인 ‘군민주권행정’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군민이 군정을 이끌고 지역의 혁신을 주도해가는 ‘대한민국 혁신수도 영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지난 4월에 열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도 최고등급 SA를 받아 공약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고 전했다.
-
초심 잃지 않고 '동구민이 체감하는 도시 변화' 보여드릴 것[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동구 임택 청장은 민선 7기에 이어 8기 출범 이후에도 중단없는 변화와 발전으로 동구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과거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오랜 침체기를 겪었지만 ‘호남 1번지’라는 옛 명성 회복을 위해 지난 5년간 노력해온 결과 ‘살고 싶은 도시, 찾고 싶은 도시’로 변화를 꾀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이는 민선 7기 지난 4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본격 추진 중인 주요 역점사업이 속도를 내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어서다. ▲100억 원 규모의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 ▲‘동구 관광 3대 축’ 육성 목표 연차별 추진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조성 ▲주민 행복지수 높이는 ‘인문도시’ 등이 대표적이다. 가장 상징적인 변화이자 성과는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호남지역 인구 유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도 동구는 최근 3년에 걸쳐 ‘전국 인구 순유입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 같은 통계는 민선 7·8기 출범 이후 구도심을 중심으로 활발한 도시재생·재개발 사업 추진과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통해 과거 9만 4천여 명까지 하락했던 인구가 2020년 9월 10만 명을 회복, 현재 10만 6천여 명까지 늘어가는데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합계출산율도 광주 평균(0.90) 대비 동구는 0.99로 광주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일방적인 관(官) 주도하에 추진하는 탁상행정을 지양하는 대신 민·관 협력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소통행정’을 추진한 덕분에 각 분야에서 알찬 성과를 거뒀다. 지난 5년간 188건의 역대 최대 수상 실적과 2,523억 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해 10월 호남지역 유일 ‘제14회 다산목민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동구 구정의 핵심 키워드로 ‘활력’, ‘온정’, ‘매력’, ‘공존’, ‘안전’, ‘인문’ 등 6가지를 제시했다. 이를 주축으로 ▲활기찬 경제도시 ▲미래가 있는 희망자치도시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저탄소 친환경 생태도시 ▲안전건강도시 ▲사람 중심의 인문도시 등 6대 분야 48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중 100억 원 규모의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올해로 2년 차에 접어든 가운데 상권별 특화거리 조성과 핵점포 육성, 사계절 시즌별 라온페스타 개최 등을 통해 충장로 상권과 상인들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최근 ‘봄’ 시즌에 맞춰 충장로 전역과 충금·금남로 지하상점가 일원에서 진행된 ‘라온페스타’는 1만 3천여 명의 방문객과 2억여 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을 톡톡히 했다. 향후 여름, 가을(충장축제와 연계), 겨울 등 시즌별 콘셉트에 맞춰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권 ▲무등산국립공원권 ▲지산유원지권 등 ‘동구 관광 3대 축’ 육성으로 타지역과 차별화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도심 야간 관광도시로 각인시킨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공을 들였다면 민선 8기 들어서는 ‘찾고 싶은 도시’ 조성에 주력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발맞춰 동구는 이미 매력만점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올해 개관 1주년을 맞은 동명동 ‘여행자의 ZIP(집)’은 관광안내센터이자 복합전시공간으로서 체험형 관광 패키지 ‘감성관광’을 통해 동구 여행 유형검사(ZPTI) 등 다양한 동구 관광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3박 4일간 체류하며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생활관광’은 물론 올해 영화 ‘택시운전사’를 콘셉트로 한 인권관광 일환으로 ‘다시 달리는, 택시운전사’를 한 달간 운행해 누적 방문객 1만 6천여 명의 기록을 세웠다. 또한 올해로 3년째 접어든 ‘체류형 관광시티투어’와 ‘달빛시티투어’도 본격 운행에 돌입해 서울 등 수도권 및 대구지역 관광객 유치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급변하는 현대사회 변화에 따라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1·2단계 사업은 완료하고 최근 전남대·조선대병원,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 헬스케어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오는 2026년까지 추진될 3차 사업은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AI 스타트업 육성’으로 AI 스타트업 사업화 촉진, AI 헬스케어 제품 서비스 개발, 원스톱 통합 솔루션 기업 지원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 타 자치구와 달리 차별화된 전략으로 5년째 ‘인문도시’를 표방하며 생활 속 인문정신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인문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책 읽는 동구’, ‘인문대학’, ‘생애출판사업’ 추진과 함께 동구 인문학당 개관, 전국 규모의 순회 행사로 치러진 ‘한국지역도서전’ 6번째 개최도시 선정까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에는 올해 첫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 For:rest’를 통해 개최 기간 동안 2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고품격 인문 콘텐츠를 선보여 인문도시 동구로서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
상복 터진 여수시, 1년간 57건 ‘눈길’[여수=열린정책뉴스] 여수시가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 1년간 57건의 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이다. 이는 매주 1건 이상 꼴로 상을 수상한 격이다. 지난 16일 시는 지난 1년 동안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전남도 등 중앙 및 상급기관으로부터 주요시책 추진과 관련해 기관표창 등 57건의 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7억 8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57건의 행정안전부 등 중앙 및 상급기관 표창이 22건, 전라남도 23건, 민간 11건, 해외 1건 등이다. 내용도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전 부문에서 고르게 수상함으로써 시정역량이 전체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2022년 을지연습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대통령 표창 수상과 전라남도로부터 받은 제5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 수상은 여수시 개청 이래 최초다. 또한, ▲2022년 제8회 밀란협약 모범사례 수상과 ▲대한민국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국제해양관광도시부문과 마이스 부문 ▲대표축제 박람회 마케팅부문 우수상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고등급(SA) 획득 등 해외 및 국내 민간단체 수상이 눈에 띈다. 이 같은 성과는, 시가 민선 8기 들어 시민과 현장 위주의 적극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부서별로 알찬 계획을 수립하는 등 성과향상을 위해 면밀히 준비한 결과로 풀이된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2,700여 공직자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이룬 쾌거”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소통행정을 통해 시정발전에 더 속도를 내서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의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
순천시, 2022년 개인정보보호 평가 ‘S등급’ 달성[순천=열린정책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개인정보위’)가 실시한‘2022년 개인정보 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위가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 7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을 진단하는 평가이다. 시는 법적 의무사항을 잘 이행하고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의 적절성 및 사후관리, 개인정보 보호⋅관리의 적절성 및 유출사고 대응 등 분야에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 시대에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인 개인정보는 이름, 휴대폰 번호, 주소 등 중요한 정보를 포함하고, 특히 유출될 경우 해당 정보가 악용될 수 있기에 개인정보보호는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으로 충분한 경각심과 사전 예방이 필요하다. 순천시 디지털정책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관리체계와 보안대책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부터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라 현행 관리수준 진단제도 보다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제’가 도입되어, 보다 체계적인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관리‧감독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
북구, 2023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북구 문인 구청장은 적극적인 구정 업무추진으로 주민 편익과 행복을 증진 시킨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북구는 직원투표, 내부평가단 등의 예심을 통과한 18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4개 항목으로 최종 심사해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에 최우수상에 ‘천사무료급식소 재개, 독거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한끼’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기록적인 폭설 대응 민·관·군 협업으로 신속한 제설작업 추진’과 ‘관내 첫 번째 파크 골프장 조성’이 차지했다. 또한 장려상은 ‘기부로 나누고 답례로 곱하는 함께해요. 고향사랑기부제’와 ‘경제 침체 속 소상공인에게 가뭄의 단비 광주 최초 영세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직자에게는 근무성적평정 실적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되고 개인별 포상금과 공직자 해외 배낭여행 선발 가점이 별도로 주어질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주민의 편의와 행복 증진을 위해 애쓰는 1700여 북구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직원이 우대받는 공직 문화를 확립해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2022년 처음으로 실시한 행안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광주에서 유일하게 장관상 수상 함께 2천만 원의 특교세를 확보하기도 했다.
-
영암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고등급 SA 선정[영암=열린정책뉴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4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에 선정되며, 공약 실천계획을 가장 잘 설계한 지자체로 꼽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민선8기 기초단체장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문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1월 31일부터 2월 24일까지 25일간 226개 시·군·구청의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약 실천계획서 등 공약 자료를 바탕으로 공약의 실효성 등을 1차 분석했으며, 이후 평가단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 지자체가 소명한 보완자료 등을 바탕으로 최종 선정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평가는 갖춤성 분야(60점), 민주성 분야(25점), 투명성 분야(15점),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 등 4대 분야를 종합 평가해 5단계(SA, A, B, C, D)의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군은 4대 분야 35개 평가항목의 합산 총점이 90점 이상인 최고등급 SA에 선정됐다. 군은 민선8기‘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군정 전반의 쇄신과 혁신을 주문하며, 군민이 중심이 되는 공약 실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수차례에 걸쳐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왔다. 그동안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전문가의 자문과 ‘공약평가 주민배심원단’의 심의 등을 통해 엄정하고 객관적인 선거공약 수립에 심혈을 기울여 온 군은 군민이 요구하는 새로운 변화를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군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공약 구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는데 이렇게 최고등급인 SA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실천계획 수립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더 중요한 것은 이를 잘 이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민선 8기의 공약사업이 이미 시작된 만큼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영암군 대표일꾼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력한 실천 의지를 전했다. 한편 영암군의 민선8기 공약사업은 ▲월출산과 역사문화자원 마케팅 18개 사업 ▲생명농업 일번지 영암 실현 12개 사업 ▲에너지 대전환 선도도시 창출 4개 사업 ▲미래혁신과 청년친화도시 9개 사업 ▲청년도 어르신도 행복한 일자리 10개 사업 ▲아이들 키우기 좋은 영암교육 12개 사업 ▲친환경 생태도시 영암 12개 사업 ▲공정하고 투명한 구민 중심 행정 7개 사업 ▲군민께 힘이 되는 으뜸복지 14개 사업 ▲행복영암 균형발전전락 22개 사업 등 10개 분야 120개 사업에 이른다고 전했다.